내륙에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 기온이 무려 35도까지 치솟는다는 예보인데요,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더위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이 어딘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 양평군 옥천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기온 36.4도로 벌써 사람 체온만큼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그밖에 영월과 정읍, 광주 기온이 34도를 넘었고, 서울도 33.8도로 어제 이어 하루 만에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쪽 지방 더위는 주말부터 뜨거운 공기가 축적된 가운데 강한 일사와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건조해지는 푄 현상이 겹친 것이 원인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대로 오른다면 6월 중순 기온으로는 1997년 이후 26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. <br /> <br />반면 동쪽 지방은 현재 강릉 26도 속초 25도로 더위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33도를 웃도는 서쪽 내륙 더위는 오늘을 고비로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며 한풀 꺾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기준 내일은 낮 기온은 30도, 모레는 24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고 이후에는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61915080889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